편의점 프리미엄 커피 3종 비교기



- 본 글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씌여졌음을 미리 알립니다 -


에...별로 이 글에는 특정 회사의 홍보라던가 하는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고3이 심심해서 써 본 글입니다. -_-;;

비교 대상 다음과 같습니다.

동서식품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밀라노 (이하 밀라노)

프렌치카페 골드라벨 카푸치노 (이하 골드라벨) 

카페라떼 바리스타 모카프레소 (이하 바리스타)



~외관~

일단 세 제품 모두 고급스러운 컨셉으로 나와서 그런지 다른 커피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먼저 골드라벨은 기존 프렌치카페와 비슷한 틀을 유지하면서 더 고급스러운 어두운 색 위주의 색상과 금색 글씨로 변경되었습니다. 다만 위의 뚜껑 부분은 기존 제품과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밀라노는 뚜껑 부분이 테두리는 흰색, 윗부분은 투명이라는 세련된 스타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로고를 강조하고 있으며, 뭔가 좀 있어보이려는듯(?)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관련된 짧막한 글이 있고, 아랫부분엔 이탈리아의 노천카페의 사진이 그려져 있습니다. 바리스타는... 일단 다른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좀 더 큽니다. 손으로 잡았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뚜껑은 검정, 투명의 조합입니다. 역시 검은색 위주의 색상과 금색 글씨로 되어 있습니다. 분위기는 마음에 듭니다만은 역시 크기가 기존에 팔리던 커피와 비교했을 때 많이 낯섭니다.

밀라노 ★★★★☆
골드라벨 ★★★★
바리스타 ★★★☆


~성분~

에... 스피커가 스펙으로는 소리를 알 수 없는것 처럼, 사실 성분을 유심히 살펴본다고 해서 그 맛을 알 수는 없겠죠. 하지만 어느 정도의 기준은 될 수 있을것입니다.

밀라노 : 우유(국산) 33%, 스타벅스 커피추출액(고형분 5.0%이상, 미국산) 14.81%, 백설탕, 유크림, 스타벅스 커피파우더(고형분 95%이상) 0.20%, 탄산칼륨, 카제인나트륨, 저당지방산에스테르

골드라벨 : 원유(국산) 52%, 에메랄드마운틴브렌딩커피추출액(고형분 2.3% 이상, 커피원두:수입산) 24%, 액상과당, 메이플시럽 0.8%, 저당지방산에스테르, 탄산수소나트륨, 계피농축액 0.025%, 카라기난, 합성착향료(카푸치노향, 시나몬향), 수크랄로스(합성감미료)

바리스타 : 원유(국산) 42%, 에스프레소커피추출액(고형분 3.4%이상, 커피원두:수입산) 25%, 정백당, 코코아원료[코코아파우다(네덜란드산, 싱가폴산), 코코아매스(영국산)] 0.5%, 탄산수소나트륨, 유화제, 카라기난, 합성착향료(커피향), 천연바닐라향

일단 각각의 제품이 조금씩 다른 성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밀라노는 스타벅스 커피추출 성분을, 골드라벨은 에메랄드 어쩌구에 메이플시럽, 바리스타는 코코아를 감미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골드라벨과 바리스타가 유사한 편이고 밀라노는 살짝 다릅니다. 이건 점수를 매길 수는 없겠습니다. 덧붙여서 카라기난은 몸에 안좋다는 이유로 일본에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맛~

일단 밀라노. 들이켜보면 첫 느낌이,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제가 그렇게도 추구하던 정말 쓰디쓴 커피의 맛인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목으로 넘어가면서 느낀 것이, '깊이가 없다' 는 것이었습니다. 파는 커피에 무슨 깊이 운운하느냐고 하실 지도 모르겠지만, 맛에 밸런스가 없는 느낌입니다. 우유의 느낌이 너무 많이 느껴집니다.

두번째로 골드라벨. 음... 기존에 파는 프렌치카페에 비해서 단맛이 확실히 줄어든 느낌입니다. 설탕 대신 메이플시럽을 썼기 때문일까요? 단맛이 있긴 하지만 기분 나쁜 단맛은 아닙니다. 밀라노와 비교해서 약간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로 바리스타. 마시자마자 코코아의 맛이 느껴집니다. 꽤 깊습니다. 이 점은 마음에 들긴 하는데... 이건 코코아 음료가 아니란 말입니다! 커피맛이 느껴지긴 하는데, 커피맛이 코코아에 침식되는 느낌입니다. 이건 마치... 프렌치카페 모카쵸코에 코코아를 좀 더 가미했다는 그런 느낌입니다.

밀라노 ★★★
골드라벨 ★★★☆
바리스타 ★★★


~가격~

골드라벨이 1300원으로 제일 싸고, 바리스타가 1700원. 밀라노는 1800원 입니다.


~총평~

여러가지를 고려했을때 저에게 가장 맞는 커피는 프렌치카페 골드라벨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스타벅스 에스프레소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바리스타는 가격이 비싸면서 만족도가 최저였습니다.




이것으로 짤막한 비교기를 마칩니다. 참고로 스타벅스 커피는 '라떼 시에틀' 이, 프렌치카페 골드라벨은 '카페오레', 카페라떼 바리스타는 'Smokey' 가 각각 있지만 이쪽은 자금사정상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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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텔리스트 | 2007/05/21 02:12 | [일상]나의 23시간...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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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수다가 좋다 at 2007/07/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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